하이랜드 파크 초등학교에 폭발물 위협 발생으로 전원 대피

레드 오크 엘레멘터리 스쿨에 위협 발생

확인 결과 폭발물 발견 안돼…

[사진 : Fox 32]

하이랜드 파크의 한 초등학교에 21일(목) 오전 폭발물 위협이 발생해 전원 대피했다.

노스쇼어 112 학군은 Red Oak Elementary School에 아침 일찍 폭발물 위협이 가해진 후 학생들이 전원 셔우드 초등학교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폭발물 위협이 가해진 경로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학교에 출동해 폭발물 관련 수색을 했지만 오전 10시 30분경 위험요소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사진 : 낸시 로터링 하이랜드 파크 시장 트위터]

낸시 로터링 하이랜드 파크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모든 것이 확인되었고 더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며, “학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정상적으로 수업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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