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피트니스, 고등학생 무료 여름 이용권 컴백

북미 전역의 2,500개 이상 시설 무료 이용 가능

CEO 론도, 십대들의 평생 운동 습관 형성 돕고 싶어

[사진: Planet Fitness 캡쳐}

전국적 피트니스 체인인 '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가 고등학생들을 위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운동할 수 있는 "하이스쿨 서머 패스(High School Summer Pass)" 프로그램의 복귀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4~19세 청소년은 누구나 6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한 이 패스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2,500개 이상의 장소에서 무료로 운동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7세 이하의 청소년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하루 평균 최소 60분 동안 중간 강도에서 격렬한 강도의 신체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는 지금까지 청소년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수백만 명의 십대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회비 면제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PF의 CEO인 크리스 론도(Chris Rondeau)는 "16세 때 처음으로 체육관을 들어선 후 나는 운동이 내 인생에 어떤 이점을 가져왔는지 체험적으로 알고 있다. 십대들의 전반적 건강 문제의 어려움을 돕고 평생 운동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HSSP 참가자는 클럽 내 공인 트레이너의 피트니스 훈련과 PF앱을 통해 고등학생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운동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세 미만의 청소년은 온라인이나 클럽 내에서 부모나 보호자를 통해 등록해야 하며, 이 여름 패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플래닛 피트니스는 50개 주 전체, 컬럼비아 특별구,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및 호주에 2,600여 개의 클럽과 1,96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하면 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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