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그로브 남성, 대량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

엑스터시, 코카인, 대마 등 대량 약물 제조 및 유통 범죄

특별 수사팀, 지역 경찰국, 국토안보부 협력 수사 결실

[사진: Patch 캡쳐]

11일(수), 버팔로 그로브의 33세 남성이 약물 제조 및 대량 약물 소지 혐의 등 6건의 중범죄 혐의로 체포, 기소되었다.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캐슬우드 레인 400번지에 사는 33세의 잔스 바트주크스(Batjuks)의 집에 대한 잠복 수사 및 압수 수색 결과, 315그램의 MDMA(엑스터시/몰리), 15개의 엑스터시 알약, 코카인, 대마 5,200그램 이상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레익 카운티 검찰청은 엑스터시 제조 2건, 엑스터시 불법 소지 2건, 대마 제조/배달, 대마 불법 소지 등 6건의 중범죄 혐의를 승인하여 기소하였다.

레익 카운티 보안관 존 아이들버그(John D. Idleburg)는 "특별 수사 팀과 지역, 연방 파트너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우리 지역에서 치명적 약물 유통책을 파악하고 제거하는데 성공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바트주크스(Batjuks)는 레이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12일(목)에 첫 법정 출두가 예정되어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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