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 리커 스토어에서 3천 달러 상당 술 훔친 남성 기소

3일 만에 한 상점에서 두 차례 절도

피해금액 3,200 달러 추산

[사진 : 데일리 헤럴드]

시카고의 한 남성이 네이퍼빌의 한 상점에서 두 차례에 걸쳐 3천 달러 상당의 술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콴 맥닐(Kwan McNeal, 21세)은 강도 및 소매 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6월 5일 오후 2시 45분 Fairview Ave. 500블록에 있는 상점에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3일 뒤인 8일 오후 9시경 같은 상점에서 다시 절도 사건이 신고 접수됐다.

두 번의 절도사건으로 여러 병의 술이 도난당했다. 총 피해액은 약 3,200 달러로 추산된다.

맥닐은 6월 14일 체포되어 기소됐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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