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카운티는?

켄달 카운티 갤런당 평균 2.85달러로 가장 저렴

6개월 전보다 평균 2달러 이상 하락

일리노이주 전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저렴하게 연료 구입이 가능해졌다.

시카고에서 레귤러 등급의 휘발유 가격은 불과 6개월 전(2022년 6월) 갤런당 평균 5.92달러였던 것에 반해 현재 평균가격은 3.33달러로 갤런당 2달러 이상 저렴하다.

일리노이주 내 휘발유 가격은 카운티 별 변동한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레귤러 등급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카운티는 켄달 카운티로 갤런당 평균 2.85달러이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일리노이주 북부에 위치한 로스코 지역에 있다. 로스코의 Love's Travel Stop 주유소는 레귤러 갤런당 2.39달러에 판매하며,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또한 같은 지역의 Thorntons 에서는 갤런당 2.49달러, Speedway는 2.62달러에 판매하며 주에서 가장 낮은 휘발유 가격을 기록했다.

AAA는 지역별 휘발유 가격 현황을 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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