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 남성, 플로리다 주 파나마 시티 비치에서 번개 맞아...

파나마 시티 해변 부두에 관광차 여행을 갔다가 변을 당해... 

[사진 : ABC7 캡쳐] 

네이퍼빌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지난 27일 목요일 플로리다의 파나마 시티 비치에서 번개를 맞아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ABC7이 28일(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3세의 조슈아 리 위커(Joshua Lee Wheeker)는 프로리다의 파나마 시티 해변 부두에 관광차 여행을 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가 사람들 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응급 구조대원들이 그를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목요일 사고 이후 떤더스톰(Thunderstorm)이 지나갈 때까지 부두는 폐쇄됐다.

사고가 발생한 플로리다 파나마 시티 비치 일대는 목요일 여러 차례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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