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 드라이버로 남성 찌르고 경찰관과 구급대원까지 공격한 일리노이 여성 체포
스크류 드라이버로 남성 찔러...
출동한 경찰관과 구급대원까지 폭행
[사진 : 리 카운티 쉐리프국]
시카고에서 서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진 애쉬튼(Ashton) 지역에서 한 여성이 도구를 무기로 사용한 가정폭력 혐의로 7일(화) 오후 체포됐다.
리 카운티 쉐리프국은 제니퍼 케이글(Jennifer Cagle, 45세)을 스크류 드라이버로 사람을 찌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애쉬튼의 한 주택에 출동했다. 남성을 찌른 케이글은 현장에 도착한 경찰의 체포에 격렬하게 저항했을 뿐 아니라, 경찰관들을 공격했다. 그녀는 또한 스크류 드라이버에 찔린 남성을 치료하려는 구급대원에게 폭행을 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몸싸움 끝에, 케이글은 수갑이 채워져 리 카운티 쉐리프국에 연행되었다.
케이글이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하기와 같다.
- 가정폭력
- 경찰관 폭행
- 헬스 케어 종사자 폭행
- 경찰관 상해
- 경찰 집행 방해
케이글은 8일(수) 오후 1시 법정에 출두했다.
[Jay K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