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신문사, 한국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 중

역대급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포들에게

시카고 한인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큰 힘이 되도록

교차로 신문사는 한국에서 역대급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포들을 돕기 위한 수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0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사망·실종자가 수십 명에 달했으며, 침수·매몰 등이 잇따르며 역대급 규모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피해가 큰 지역은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으로 13개 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농작물 피해 또한 커 피해가 접수된 농작물 면적은 3만4583㏊ 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여의도 면적 119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가축도 83만 마리 가까이 폐사됐다.

교차로 신문사는 홍수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동포들에게 시카고 한인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큰 힘이 되도록 본국 수재민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국 수재민 돕기 모금운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교차로 신문사로 연락하면 된다.

후원문의 : 847-391-4112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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