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놀이 기반 아트 스튜디오 곧 오픈

놀이와 과정 중심의 미술 교육 제공

0세부터 초등학교까지 

[사진:Bunny ears art house]

다음달 링컨스퀘어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 기반 아트 스튜디오 버니 이어스 아트 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 부터 친구인 아트 하우스 대표 지니 최(Jinny Choi) 와 로이스 송(Lois Song) 4541 N. 링컨 애비뉴에 아트스튜디오를 오픈한다.

0세부터 초등학교까지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를 위한 이 스튜디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미술 기법을 실험하면서 창의력을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최 대표는 "놀이와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예술을 만드는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전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친구였던 최 대표와 송 대표는 공립학교 교사이자 예술가 출신이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일을 쉬었던 두 친구는 아이들과 함께 일하고 놀이 기반 미술 커리큘럼을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버니 이어스를 설립하게 되었다.

아트 하우스는 올해 시로부터 약 18만 5천 달러의 지역 사회 개발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최 대표는 "작년 링컨 스퀘어 파머스 마켓과 스퀘어 루츠 뮤직 페스티벌, 링컨 스퀘어의 애플 페스트 같은 행사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커뮤니티 회원들을 만났다. 사람들은 거의 매주 마켓에서 아이들을 위한 무언가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농산물을 보러 가는 동안 아이들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라고 전했다.

버니 이어스 아트 하우스는 4월에 오픈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샵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 하우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u 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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