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필드 올드 오차드 몰, 로드 앤 테일러 부지에 가정용 가구, 미니 골프, 패션 매장 입점

아르하우스, 퍼츠핵, ZARA

스코키 시장 "지역사회 경제 엔진 지원"

[사진:NBC]

스코키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올드 오차드 몰은 문을 닫은 백화점 로드 앤 테일러 공간에 가정용 가구, 미니 골프, 패션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아르하우스(Arhaus) 가정용 가구, 퍼츠핵(Puttshack) 하이테크 미니 골프 체험, ZARA 패션 브랜드가 이 공간에 입점할 예정이며, 네 번째 임차인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로드 앤 테일러의 재개발은 쇼핑몰이 2022년에 발표한 'multi-phase development plan'으로써 공원, 주거지, 건강 및 웰빙 편의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쇼핑몰 관계자는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웨스트필드 올드 오차드를 노스 쇼어에서 가장 뛰어난 거주, 업무, 쇼핑, 놀이 장소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스코키 시장 조지 반 두센은 "현재 웨스트필드 올드 오차드에서 진행 중인 혁신적인 재개발은 스코키 주민과 방문객의 경험을 향상시켜 우리 지역사회의 경제 엔진으로서 센터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웨스트필드 올드 오차드 몰은 최근 프랑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 브랜드 아무르 베르, 큐레이팅된 여성 브랜드 및 부티크 뵈메, 몽골산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 캐시미어 등 새로운 소매업체를 유치했으며, 최소 두 곳의 오래된 인기 매장도 다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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