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여성 칼로 찌르고 달아난 알링턴 하이츠 10대 남성 기소

레이크 인 더 힐스 주택에서 여성 칼에 찔리는 피해

19세의 알링턴 하이츠 남성 체포

[사진 : Arlington Cardinal]

북서부 서버브 레이크 인 더 힐스 지역의 한 여성이 자택에서 칼에 찔리는 사건이 13일(토) 발생했다.

레이크 인 더 힐스 경찰과 소방관들은 토요일 오후 12시 29분 한 여성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Lorree Ln. 600블록으로 출동했다. 신고자는 그의 어머니가 부엌에서 칼에 찔렸다고 말했다. 가해자가 현장에 없다는 소식을 들은 소방관은 여성을 구출해 노스웨스턴 메디슨 헌틀리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까지 그녀의 부상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후, 경찰은 용의자가 알링턴 하이츠에 거주 중인 앤서니 J. 빌레키(Anthony J. Bielecki, 19세)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수색 결과 빌레키는 사건 현장 인근 지인의 주택으로 피신해 있었으며, 경찰관들은 은신처의 외곽을 포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그를 체포했다.

빌레키는 즉시 멕헨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흉기 폭력과 가정침입, 무기 사용 등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 빌레키와 피해여성의 관계와 범행 동기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빌레키의 다음 재판은 15() 오전 진행되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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