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중이었던 쿡 카운티 쉐리프, 시카고 남서부에서 총에 맞아 중상
차량 두 대간 총격전 발생에 쉐리프 총상
[사진 : Fox 32]
비번 중이었던 쿡 카운티 쉐리프가 9일(수) 오후 시카고 남서부에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총격은 오후 9시경 S Cicero Ave. 4700블록 인근에서 두 대의 차량간 발생했다.
총격 과정에서 한 명의 쉐리프가 팔꿈치와 허리에 총을 맞아 중태에 빠져 마운트 시나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 : Fox 32]
총격전에 연루된 두 대의 차량 중 한 대는 통제력을 잃고 맥도날드 벽을 들이받았다. 운전자는 도보로 도주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번째 차량의 운전자는 속도를 내며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현재까지 구금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총격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Jay K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