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빌 아파트 80대 노인 살해 용의자는 60대 여성

시니어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된 노인

60대 여성 용의자 체포 및 기소

[사진 : Fox 32]

지난 15일(토) 남부 시카고 브론즈빌 지역의 시니어 아파트먼트에서 8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기소됐다.

셜리 게인스(Shearly Gaines, 69세)는 87세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토요일 오후 3시 40분경 S Prairie Ave 3200블록에 위치한 링컨 페리 시니어 아파트먼트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휠체어를 탄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쿡 카운티 검시관실은 피해자 매 브라운(Mae Brown, 87세)의 부검 결과 폭행으로 인한 살인사건으로 판결했다. 

게인스는 19일(수) 시카고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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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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