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에서 26건의 살모넬라 감염 사례 발생

 IDPH, 살모넬라 발생 원인 조사 중

[사진 : WGN9 캡쳐]

일리노이주 공중보건부(IDPH)가 최소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시카고 지역의 살모넬라균 발병을 조사하고 있다고 WGN 9이  8일(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염은 갈은 소고기와 관련이 있다고 IDPH는 밝혔다. 현재 감염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6건의 확진 사례는 시카고뿐만 아니라 쿡, 듀페이지, 케인, 레이크, 맥헨리, 윌 카운티에서 보고되었다.

IDPH는 추가 사례를 파악하고 실험실 테스트를 수행하며 출처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 보건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농무부 식품안전국(USDA-FSIS)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 중 일부는 덜 익힌 갈은 소고기를 먹었다고 보고했다.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증상으로는 설사, 발열, 위경련 등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살모넬라 예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를 참조 하면된다.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