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의회, 로리 라이트풋 시장의 밸리 카지노 제안 승인

시의회, 41대 7로 밸리 카지노 제안 법안 법안 통과

[사진 : ABC 7 캡쳐] 

시카고 시의회는 25일 수요일 라이트풋 시장의 밸리 카지노 제안을 공식적으로 통과시켰다.

23일 카지노 특별 위원회는 시장의 카지노 제안해 대해 27:3 투표결과를 전체 위원회에 제출해 25일 수요일 오후에 시의회가 41대 7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4000만 달러 선지급을 포함해 시를 위해 밸리가 가장 많은 제안을 했다고 말하면서 다른 두 곳보다 밸리의 리버웨스트(Bally's River West)의 17억 달러 입찰을 선택했다. 

로드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대형 카지노 업체인 밸리는 현재 10개 주에서 총 14개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영구적으로 밸리의 카지노 부지가 운영되면 향후 수익은 연간 2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수익자금중 일부는 부족한 공공 안전 연금 기금을 유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밸리의 카지노 개발은 리버 웨스트에 있는 시카고트리뷴 인쇄 공장부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밸리의 개발계획에는 카지노 뿐만 아니라 3,000 규모의 극장, 야외 공원,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라이브 공연장, 레스토랑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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