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국무용단 대공연 2023' 성황리 종료

스코키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대공연 2023'

시카고 한국무용단은 지난 7월 30일(일) 오후 5시에 스코키 퍼포밍 아트 센터 (The North Shore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시카고 한국무용단 대공연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50여 명의 단원들이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한국무용 무대들은 선보여 8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새빛, 신 향발무, 부채춤, 태평무, 도살풀이, 처용의 꿈, 선비춤, 작야, 신데렐라, 중독, 북의 대향연으로 이어진 무대들은 어린 관객들은 물론, 전 연령대에게 감동과 긴 여운을 선사하였다.

무용단은 2주간의 휴식을 가진 뒤, Wheeling International Festival, K-Festival, Purdue University Festival, Taekwondo championship 공연 등을 예정하고 있으며, 10월 21일에는 전통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하고 11월 23일에는 시카고 땡스기빙 공연 및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8월 18일 금요일에는 청소년 단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문의 및 접수는 [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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