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인상되는 쿡 카운티 최저임금
교차로편집부 
7월 1일부터 쿡 카운티 최저임금 인상
[사진 : NBC Chicago]
쿡 카운티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이 7월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현재 쿡 카운티의 최저임금은 팁이 없는 직원 13달러, 팁을 받는 직원은 6.60달러이다. 7월 1일부터 근로자들은 팁이 없는 직원 13.35달러, 팁을 받는 직원 7.40달러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자체적으로 조례을 적용하는 시카고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시카고시에서는 7월부터 21인 이상 업체에 대해 팁이 없는 직원 15.40달러, 팁을 받는 직원 9.24달러를 받게된다. 21인 이하 업체의 최저임금은 팁이 없는 직원 14.50달러, 팁을 받는 직원 8.70달러가 적용된다.
쿡 카운티의 최저임금 조례에 따르면, 매년 최저임금은 조례에 의해 정해진 공식에 따라 인상된다.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일리노이주 최저임금 법안을 따르게 된다. 현재 9.25달러의 청소년 최저임금은 내년 1월 1일 10.25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Jay Koo 기자]
![[교차로 영상뉴스] 2024년 9월 13일](http://img.youtube.com/vi/2NStMcd7TRU/maxres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