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시카고 제 2회 정기공연 “여자만세2” 알링턴 하이츠에서 앵콜 공연

9월 17일(일) 오후 2시와 6시 2회 공연

알링턴 하이츠 포레스트 뷰 에듀케이셔널 센터에서

극단 시카고가 제 2회 정기공연 “여자만세2 (부제: 마지막 하숙생)”을 오는 9월 17일(일) 펼친다.

공연은 알링턴 하이츠에 위치한 Forest View Educational Center(2121 S Goebbert Rd)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와 6시에 두차례 열린다.

여자만세2는 평생을 무한 책임과 희생을 강요받아 온 할머니 하숙생 ‘이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고지식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지고지순한 며느리 집에 70대 할머니 하숙생이 들어오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권희완 연출가는 "극단 시카고 단원(윤애서, 김애선, 이영, 왕상화, 문미영, 장진숙)들과 함께 야심차게 공연을 준비했으며, 많은 교민들이 유머와 감동적인 장면들을 관람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은 25달러로 헤어 웨이브 살롱(1141 S Arlington Hts Rd)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에 관한 문의는 전화번호 773-919-0294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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