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트렁크 래치 결함으로 리콜

2016~2018년형 옵티마 중형차,

2017~2018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2016~2017년형 리오 소형차

기아 자동차가 트렁크 래치 결함으로 리콜을 시작했다.

기아차는 트렁크가 내부에서 열리지 않을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약 32만 대의 차량을 리콜하고 있다.

리콜 대상은 2016~2018년형 옵티마 중형차, 2017~2018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2016~2017년형 리오 소형차다.

교통안전 규제 당국은 지난 목요일에 게시 한 문서에서 기아차는 트렁크 래치베이스가 금이 갈 수 있으며 내부에서 열리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국 관계자는 이 문제로 트렁크 안에 사람이 갇힐 수 있다고 말했다.

기아는 딜러에서 트렁크 래치 베이스의 일부를 교체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리콜대상의 차량 소유주에게는 10월 19일부터 서신으로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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