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포르노 유포 혐의로 기소된 데스플레인 남성

소셜미디어 앱 통해 아동 포르노 유포

수백 개에 달하는 사진과 동영상 타인에게 전송

[사진 : 쿡 카운티 쉐리프국]

데스플레인의 한 남성이 소셜미디어 앱을 통해 아동포르노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나단 코지올(Jonathan Koziol, 39세)은 아동들의 성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는 14일(화) 경찰의 자택 수색을 마친 뒤 체포됐다.

쿡 카운티 쉐리프국에 따르면, 코지올은 자신의 휴대전화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수백 개에 달하는 아동 포르노 사진과 동영상을 타인들에게 전송했다.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코지올의 범행이 담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코지올은 15일(수) 법정에 출두했으며,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았다.

코지올은 2015년 차량 운행 중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해 유죄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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