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고용시장 수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2023년 7월 고용시장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7월 한 달 동안 1만1천개 일자리 창출

[사진 : Capitol News Illinois]

일리노이 고용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3년 여 만에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일리노이 정책 연구소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동안 주 내 1만1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났으며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1월 이전 수준이다.

2020년 3월,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그 결과 수십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중서부의 대다수 주 또한 팬데믹 이전의 고용시장 수준을 이미 회복했다. 일리노이와 인접한 주들 중 미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주가 2020년 1월 일자리 수준에 도달했다.

인디애나는 2022년 2월, 위스콘신은 2023년 2월, 아이오와는 2023년 3월에 고용시장이 회복됐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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