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플레인 뺑소니 교통사고로 생후 4개월 아기와 어머니 부상

주차된 차량 들이받으며 2명 부상

사고 낸 남성 2명은 현장에서 도주

[사진 : CBS News]

데스 플레인 지역에서 25일(목)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해 생후 4개월 아기와 어머니가 부상당했다.

경찰은 목요일 오후 6시 35분 E. Oakton St. 915 블록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조사 결과, 2001년식 검은색 BMW 차량이 서쪽으로 이동하던 중 주차되어 있던 2009년식 흰색 마쯔다 SUV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BMW 차량의 두 남성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달아났다.

32세 여성과 그녀의 4개월 아기는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를 가진 이에게 경찰국 847-391-5400번으로 전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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