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그로브에서 자전거 타던 소년 밴에 치여 차량 밑에 끼인 사고 발생
자전거 타던 13세 소년
밴에 치여 다리 끼인 뒤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
[사진 : Lake and Mchenry County Scanner]
지난 7월 31일(월) 오후 버팔로 그로브에서 자전거를 타던 10대 소년이 밴에 치인 뒤 차량 밑에 다리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팔로 그로브 소방대원은 오후 5시 37분 Dundee Rd 와 Arlington Heights Rd 가 만나는 지점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교차로 서측에는 자전거를 타던 소년이 밴에 치인 뒤 다리가 차량 밑에 깔려 있었다.
소년을 돕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추가로 출동했으며, 소방대원들은 포드 밴의 앞부분을 들어올렸다.
[사진 : Lake and Mchenry County Scanner]
13세 소년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국은 소년의 부상 정도는 밝히지 않았지만,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인근 Dundee Rd 는 한동안 경찰에 의해 폐쇄됐다.
버팔로 그로브 경찰국은 해당 사건의 충돌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Jay Ko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