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기한연장 7월말 종료

31일까지 DMV 방문해 면허증 및 신분증 갱신 당부

[사진 : WGN TV]

일리노이주의 만료된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갱신 기한이 이번달 종료된다.

일리노이주 총무처는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등 각종 허가증의 만료일이 7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의 만료 기한은 COVID-19로 인해 수차례 연장된 바 있다.

당초 일리노이주는 지난 3월말까지 최종만료일을 설정했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주민들이 한꺼번에 DMV를 방문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만료기한을 7월말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의 기한이 만료된 일리노이 주민들은 31일까지 DMV를 방문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갱신할 수 있다.

상업용 운전면허증(CDL)과 상업용 운전허가증(CDL learner’s permits)은 기한연장에 해당하지 않는다.

기한연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허가증과 거주정보 서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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