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CTA 블루 라인 일부 구간 폐쇄

포레스트 파크 지점 현대화 공사로 인한 조치

[사진:NBC]

니어 웨스트 사이드에 있는 CTA 블루라인 일부 구간이 이번 주말에 폐쇄된다.

포레스트 파크 지점 현대화 공사가 계속됨에 따라 클린턴, UIC-할스테드, 라신 역은 금요일(9/29) 오후 10시부터 월요일 (10/2) 오전 4시 사이에 폐쇄된다.

폐쇄 기간 동안 블루라인 열차는 웨스트사이드의 포레스트 파크와 일리노이 메디컬 디스트릭트 역 사이, 라살과 오헤어 역 사이에서만 운행된다.

클린턴 역과 UIC-할스테드 역은 월요일에 재개장한다.

라신 역은 7월 이후 처음으로 포레스트 파크 지점이 완전히 운영되는 10월 8일까지 폐쇄된다.

이번 주말에 문을 닫은 세 역도 7월과 8월 일부 기간 동안 공사를 위해 폐쇄되었다.

폐쇄 기간 동안 일리노이 메디컬 디스트릭트와 잭슨 역 사이를 오가는 무료 셔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요금이 절반으로 할인된다. 할인된 요금은 할렘/레이크와 애슐랜드 사이를 운행하는 그린 라인, 54번/시세로와 애슐랜드 사이를 통근하는 핑크 라인, 포레스트 파크와 일리노이 메디컬 디스트릭트 사이를 운행하는 블루 라인 탑승객에게 적용된다.

CTA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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