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립학교, 전일 무료 유아원 확대 발표

시카고 시의 모든 4세 유아를 위한 전일 무료 유아원 교육 확대

[사진 : WGN 9 캡쳐] 

시카고 공립학교(CPS)와 시카고 가족 지원 및 서비스부(DFSS)는 시카고 시의 모든 4세 유아를 위한 전일 무료 유아원 교육을 확대한다고 19일 화요일 발표했다.

시카고에서 4세의 아이가 있는 모든 부모는 이제 아이를 무료 유치원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 

CPS 이같은 내용을 4월 19일 화요일 오전 9시에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CPS와 DFSS 지도자들은 신청 포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기자 간담회를 열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프로그램 확장을 발표했다. 

무료 유치원 프로그램은 2022-2023 학년도 동안 77개 도시 커뮤니티 중 64개에서 제공 되지만 계획에서는 2023년 가을까지 77개 커뮤니티 모두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다음 학년도 무료 유아원 프로그램의 자격을 얻으려면 자녀가 시카고에 거주 하여야 하고 2022년 9월 1일 또는 그 이전에 4세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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