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립학교, 다음 달 대면 학습에 마스크 착용 필수

시카고 공립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 필수화

가능할 때마다 "3피트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

[사진: WGN] 

7 22(목요일) 시카고 교육구는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대면 학습에 시카고 공립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육구는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피드백과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의 최근 지침을 인용하여 , 먹고 마실 때를 제외 하고는 예방 접종 상태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능할 때마다" 3피트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학기가 시작되면서 마스크는 여러 지역 학군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서부 서버브 지역에서는 마스크를 선택 사항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일리노이주에서는 COVID-19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2() 1,993명의 신규확진이 발표되었고, 이는 5월 이후 하루 총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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