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 이민 당국 직장 급습 중단

이민세관단속국(ICE), 작업장에 대한 추방 급습 관행 중단

[사진 : abc7]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12일 화요일  보도자료 에서 이민세관단속국(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이 작업장에 대한 추방 급습을 하는 관행을 중단 한다고 밝혔다 .

마요르카스는  "대규모 작업장 급습 작전을 전개하여 수백 명의 근로자를 동시에 체포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무단 고용 문제의 가장 치명적인 측면인 착취 고용주에 촛점을 맞추지 않았다."라고 그간의 잘못된 작업장 급습관행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작업장 급습은 트럼프 행정부의 첫해 이후에 더 보편화 되었다.

2019년 8월 미시시피의 여러 가금류 공장에서 이민세관단속국에 의한 대규모의 급습 작전이 수행되어 약 700명의 노동자가 체포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국토안보부 장관을 지낸 채드 울프 전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도  국토안보부가 한 직장에 대해 법을 집행하는 이유로 급습을 하는 것이 지속 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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