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브룩,한 은행에 3인조 강도들어 현금 훔쳐 달아나

서버브 볼링브룩, 헌팅턴 은행 강도당해

볼링브룩에서 발생한 두번째 은행 강도사건으로 나타나...

(자료:FBI)

지난15일 화요일 오전, 볼링브룩의 한 은행에 3인조 무장강도가 들어 총으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끈으로 묶은뒤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FBI에 따르면 권총으로 무장한 남성 3명이 화요일 오전 10시 직전, 쿼드랭글 드라이브의 헌팅턴 은행에 침입해, 현금을 요구한 뒤 직원들을 묶고 도주했다.

다행히 부상당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3인조강도는 현금을 훔쳐 차량을 타고 곧바로 도주해 붙잡히지않은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범행당시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3명의 강도용의자 사진을 공개하며 수배에 나섰다.

경찰에따르면, 강도용의자 가운데 1명은 우체국 직원처럼 우편가방을 들고 우체국직원 옷을 입고있었으며 또 다른 용의자는 주황색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한편, FBI에 따르면 이번 은행강도 사건은 지난 며칠간 이 동네에서 발생한 두 번째 은행 강도 사건으로 조사됐다. 지난 토요일, 사건발생 장소 은행과 멀지않은  Bank of America 지점에도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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