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들어서는 Bally’s 카지노… 3천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기대

건설 과정과 완공 이후 각 3천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일자리 정보 제공 설명회 진행 중

[사진 : Bally’s Chicago 홈페이지]

시카고에 들어설 17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 프로젝트가 대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ally’s Chicago 카지노는 River West 지역 Chicago Ave 와 Halsted St 가 만나는 지점의 전 시카고 트리뷴 인쇄소 부지에 2026년 문을 열 계획이다. 리조트를 포함한 카지노는 3,400개의 슬롯머신, 170개의 테이블 게임, 10개의 레스토랑 및 바, 50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등 시카고에서 가장 럭셔리한 장소 중 하나로 거듭날 예정이다.

Bally’s Chicago 측은 카지노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 과정에서 약 3천 개의 일자리, 완공 이후 약 3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미 Bally’s 는 테이블 게임 딜러와 카지노 직원들을 고용하기 위해 구인을 시작했다.

Bally’s 는 특히 다양한 계층의 일리노이 주민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2월 시의회 위원회 회의에서 Bally’s 의 임원들은 “대다수의 직원 및 협력업체 계약이 여성 또는 소수 계층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Bally’s 는 다양한 공동체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며, 일정은 하기와 같다.

  • 2월 21일(화) : Malcolm X College, 오전 10시 & 오후 3시
  • 2월 23일(목) : Jesse White Community Center, 오전 10시 & 오후 3시
  • 2월 25일(토)  : Bally's Chicago Administration Office. 오전 9시 & 오후 12시
  • 2월 27일(월) : Harry S. Truman College, 오전 10시 & 오후 3시
  • 2월 28일(화) : Olive-Harvey College, 오전 10시 & 오후 3시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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