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어린이와 부모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유아용품 전문 소매업체 Babies "R" Us가 시카고 지역에 돌아온다.
Babies "R" Us는 2018년에 폐업한 후 전국의 콜스(Kohl's) 백화점 내부에 총 200개의 매장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일리노이주에는 11개, 그리고 그 중 5개가 시카고 지역에 위치하게 될 예정이다.
새로운 매장은 2024년 가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Graco, Chicco, Boppy, Skip Hop, Delta Children, Fisher-Price, Carter's 등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유아용품을 선별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각 매장은 750~2,5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최신 유아용품, 가구, 활동, 액세서리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일리노이주 내에는 총 11개 매장이 개장할 예정이며, 그중 5개가 시카고 지역에 위치하게 된다.
시카고 지역 매장은 바타비아, 벅타운, 할렘-어빙, 호지킨스, 록포드 사우스에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전체 목록은 다음과 같다.
바타비아: 251 N. Randall Road
블루밍턴: 1615 E. Empire St.
벅타운: 2140 Elston Ave.
이스트 피오리아: 401 N. Main St.
에드워즈빌: 2120 Troy Rd.
엘름허스트: 303 S. Route 83
페어뷰 하이츠: 6109 N. Illinois St.
할렘-어빙: 422 N. Harlem Ave.
호지킨스: 9350 Joliet Rd.
록포드 사우스: 6125 E. State St.
스프링필드: 2901 S. Veterans Pkwy
이번 파트너십은 2024년 3월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이는 최근 Macy's 매장 내에 개장한 새로운 Toys "R" Us 매장과 함께 미국 내 유아용품 및 장난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Babies "R" Us의 복귀는 많은 부모와 보호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유아용품 쇼핑의 편리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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