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한인 여성 우울감 개선, 신체 활동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40세에서 65세의 한국계 미국 거주 여성

인터넷에 접속 가능하며 최근 2주 안에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

[사진 : 오스틴대학 홈페이지 캡쳐]

텍사스 오스틴대학교 간호학과 임은옥 교수 연구 팀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중년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우울감을 개선하기 위한 웹/앱 기반 생활 습관 신체 활동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40세에서 65세의 한국계 미국 거주 여성으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한국인이며 신체 활동에 어려운 장애 없으며 영어 또는 한국어를 읽고 쓸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인터넷에 접속 가능하며 최근 2주 안에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을 연구의 참여자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 자격을 갖추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사람은 두 개의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된다.

참여자는 어느 그룹에 배정되었는지에 따라 본 연구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참여자는 교육용 정보를 사용하거나(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의  우울 및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웹사이트가 연구팀으로부터 제공된다) 온라인 포럼 및 1:1 코칭/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참여자들은 세번에 걸쳐 설문지를 작성하게 되며, 연구의 참여 기간은 총 12개월이다. 각 시점(시험 전, 6개월 후 및 12개월 후 ) 설문지 작성이 완료되면 참여자의 연구 참여에 대해 시점 당 50달러의 기프트카드가 수여된다. 

이번 연구 참여는 참여자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이루어지며 언제든 참여를 철회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한인사회 여성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격을 갖춘 사람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연구에 대한 추가정보나 문의사항은 전화(512-232-1131)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edu)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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