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메도우시, 최연소 최초 여성시장 취임

시의원 출신 32세의 최연소 최초 여성시장 취임 

[사진 : 데일리헤럴드 캡쳐]

롤링메도우(Rolling Meadows)시 최초로 최연소 여성시장이 취임했다고 데일리헤럴드가 10일(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일 밤 롤링메도우 시의회 회의실에서 취임 선서를 마친 32세의 세노이카(Lara Sanoica)는 롤링메도우시 최연소 최초의 여성시장이 됐다.

그녀는 4년전 서쪽 동네의 홍수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위해 처음으로 시청회의에 나타났다.

이후 시의원에 출마해 지난 4년 동안 시의 7와드 시의원을 역임한 그녀는 CME 그룹에서 시장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금융 조사관 팀을 관리했다.

68년 역사가 있는 롤링메도우시에서 그녀보다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 비하면 젊을 수 있지만 주민들은 그녀가 항상 이웃들과 가까이에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세노이카 시장은 취임사에서 "롤링메도우시는 항상 모든 종류의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었고 계속 그렇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와 의회를 위해 주민들과 올바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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