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올코리아 "Merry Merry Chicago"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실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최

Grainger Grand Ball Room 에서 2차례 공연

 

리틀올코리아 어린이 합창단은 12월23일(금)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Merry Merry Chicago” 캐롤링 그룹에 초청되어 Grainger Grand Ball Room 에서 2차례 공연을 하였다.

리틀올코리아합창단과 K-pop 어린이들은 2010년도에 “웰컴율” 캐롤링 그룹으로 첫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이어서 매해 지속적으로 초청되어 지난 팬더믹 2년동안 휴식 끝에 올해로 11년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랜저볼륨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었다.

리틀올코리아예술재단의 오신애 이사장은 “올해도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서 지난 11 년 연속으로 연주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시카고 주류 사회의 유명인사들이 리틀올코리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감동과 극찬을 해주어 많이 기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10년동안 처음 5년은 "Welcome Yule" 성탄특집이 계약을 마치고 새로운 특집으로 "Merry Merry Chicago" 로서 새롭게 기획하여 무대에 올려졌으며, 리틀올코리아 어린이들이 시카고 지역의 수많은 합창단의 경쟁에서 단연 유일하게 뽑혀서 캐롤링 그룹에 서게 되었다. 오신애 이사장은 "Grainger Ball Room(그랜저볼륨)에는 주로 VIP 손님들이 특별초청되어 관람하는 곳으로 작년에 이어 큰 호응속에 우리나라의 계절동요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롤송을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들려주게 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리틀올코리아의 연주가 곳곳에서 울리게 되어 한국인으로써 한국어린이예술단체의 책임자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올해 공연은 28명의 단원들이 참가하여 무대위에서 노래와 춤을 선사했다. 연주곡은 영어원곡과 한국가사를 번역한 곡으로 불렀으며 목록은 하기와 같다.

  • Glory golry Hallelujah
  • It's Small world
  • This little light of mine
  • Winter wonderland
  • I saw mommy kissing
  • Jingle bell
  • Joy to the world
  • O holy night
  • 설날 메들리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K-pop
  • 설날메들리

이날 공연에서는 특히 '까치까치설날 / 고드름 / 펄펄눈이옵니다' 메들리로 한국동요 3곡을 선사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카고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은 한인동포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노래와 춤 그리고 악기를 통한 무대공연으로 세계속에 우수한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보급하는 어린이 문화홍보사절단이다.

2023년도 공연으로 7월15일 시카고 지역 동포사회를 위하여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7월 19일 "세계대합창제및 경연대회" 연주를 위하여 서울과 제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리틀올코리아예술단은 현재 2023년도 신입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합창단과 K-pop 에 소질과 관심있는 어린이들 (초등학교 1-10학년)은 1월 7일 오디션에 참여하면 된다.

문의 : [email protected] / 847-208-742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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