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2일사이, 시카고에서 발생한 차량절도 5건, 현대 기아차로 나타나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시카고에서 발생한 차량절도 5건 모두 현대 기아차로 나타나

시카고 경찰국이 지난 일요일(15일) 저녁, 시카고 그랜드 크로싱지역( Grand Crossing)과 사우스 쇼어( South Shore)에서 지난주 발생한 다수의 자동차 절도사건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경보를 발송했다.

경찰은지난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차량 절도 사건이 연이어 5건이나 발생했다고 전하며 피해를 당한 운전자들의 차량은 모두 현대, 기아차로 조사됐다.

한 여성 피해운전자는 경찰과의 진술에서 자신의 차를 주차한뒤, 나중에 차로 다시 돌아왔을때는  깨진 유리창과 스티어링 칼럼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차량들은 모두 현대 기아차라고 전하면서 해당차량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이 제공한  사건발생 날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 1400 block of East 72nd Street – Jan. 8 around 6:30-8:30 a.m.
  • 7300 block of South Kenwood Avenue – Jan. 8 around 6:00 a.m.
  • 7200 block of South East End Avenue between Jan. 10 at 7:30 p.m. and Jan. 11 at 10:10 a.m.
  • 7300 block of South Blackstone Avenue – Jan. 11 around 1:30-2:45 p.m.
  • 1800 block of East 72nd Street between Jan. 11 at 4:30 p.m. and Jan. 12 at 7: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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