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메달 브랜드 밀가루, 살모넬라균 감염 우려로 리콜

5파운드 백 제품의 샘플링 중에 발견

[사진 : ABC7 캡쳐]

4가지 유형의골드메달(Gold Medal) 다목적 밀가루가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조취됐다고 ABC7 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목적 밀가루 제조사인 제네럴밀(General Mills)은 지난 금요일 식품의약국(FDA)과 함께 자발적인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에 따르면 변종은 5파운드 백 제품의 샘플링 중에 발견됐다.

영향을 받은 제품에는 5파운드 및 10파운드 백에 든 2개의 골드메달 표백 다목적 밀가루 날짜 코드와 2파운드 및 5파운드 백에 든 2개의 금메달 표백 다목적 밀가루 날짜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리콜된 밀가루 봉지는 2024년 3월 27일과 2024년 3월 28일 날짜가 있다.

다른 유형의 Gold Medal Flour는 이번 리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제네럴밀측은 고객에게 집에서 식료품 저장실을 확인하고 영향을 받는 제품을 모두 폐기하도록 요청했다.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소비자들에게 골드메달 가루로 만든 익히지 않은 제품을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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