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출신 23세 청년 시카고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

실종된 23세 남성 시카고 강에서 금요일 저녁에 시신으로 발견

[사진 : WGN] 

 지난 할로윈에 실종된 글렌뷰 출신 23세 청년이  5일 금요일 시카고 강에서 시신으로 수습 되었다고  주류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실종된 글렌뷰 출신 23세 청년의 시신을 금요일 저녁에 1000 South Wells Street 근처에서 수습했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수습된 시신이 할로윈 이후 행방불명된 레이크뷰(Lakeview)의 23세 남성 이나키 바스카란(Inaki Bascaran)으로 확인 됐다고  전했다.

바스카란은 할로윈 밤에 친구들과 리버노스(River North)의 바에 갔다.

바스카란은 자신이 월그린(Walgreen's) 근처에 있으며 레익뷰(Lakeview)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오고 있다고 룸메이트와 전화통화를 했지만  결국 집에 도착하지 않았다.

실종된 바스카란은 그의 시신이 수습된 곳에서 약 2마일 떨어진 100 West Hubbard Street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그는 2016년 글렌브룩 사우스(GBS)를 졸업하고 지난해 일리노이 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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