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상 ‘미국 세무사 시험 준비반’ 화상 강의 10월 개강

10월 18일부터 3개월 과정 강좌 개강

사전 세무 지식이 없는 이들도 본 강좌 통해 합격 가능

[사진 : 장홍범 교수]

한인세무사협회장 장홍범 교수가 10월 18일부터 미국 세무사 시험 (Special Enrolled Agent Exam)을 위한 준비과정을 개강한다.

3개월 과정의 줌을 이용한 화상강좌를 통해 연방 개인 소득세와 법인소득세, 그리고 상속세 및 증여세, 개인연금 및 회사연금 등 세법 전반에 걸쳐 강의한다.

장 교수는 “그 동안 미국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궁금했던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세무사(EA) 자격 취득은 세무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의 전문직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되어, 미국에서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취업 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일자리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경력이 쌓이면 본인이 원하는 급여, 원하는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이 수월하다. 특히 세무사 시험은 합격 즉시 개인 사무실을 오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10월 18일부터 월수금 오후 9시 - 10시 30분 까지 진행한다. 실시간 화상강의에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이들은 미리 녹화된 영상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각자 편리한 시간에 수업 준비를 할 수 있다. 개강에 앞서 10월 12일(수) 오후 8시에 줌을 이용한 무료 화상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설명회에 참여를 원할 시, 714-393-2238 번으로 전화를 통해 Zoom Link을 받을 수 있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5년간 미국 세무사 시험준비를 지도하여 온 장홍범 교수는 미주 한인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들의 대부로 통한다. 미주지역에 개업 중인 한인 세무사들의 80% 이상이 장 홍범의 교수의 제자들이기 때문이다. 미주한인 공인세무사 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홍범 교수에 따르면 “30여년 간의 강의 경험으로 아무런 사전 세무 지식이 없는 이들도 약 3개월 강의 만으로 세무사 시험에 100% 합격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장 교수는 “세무사 시험은 연방 국세청(IRS)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모두 4지선다 형 문제은행 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 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이 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국적에도 상관없기 때문에 불법체류자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nrolled Agent, 즉 미국세무사 자격증은 미국 연방국세청이 발급하는 최고권위의 자격증이다. 세법문제등 연방국세청을 상대해야 하는 모든 업무에 있어서 CPA나 변호사 자격과 동일한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인 것이다. 

세무회계사무실 창업을 원하는 이는 신규 세무사들의 열린 모임인 G conference () 과 미주 한인세무사 협회 ()을 통해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강의일정은 신문광고나 웹싸이트의 커뮤니티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번호 714-393-2238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 ‘eatax’ 통해 문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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