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소년 CTA 레드라인 탑승중, 눈과 귀 총에 맞아 중태

 CTA레드라인 탑승중, 16세소년 눈과 귀에 총맞아 중태에 빠져...

시카고 경찰, 총격범 사진 공개하며 수배나서

(자료:WGN NEWS)

지난 일요일 새벽(18일), CTA 레드라인에서 16세 소년이 전철에 탑승하려던 중 누군가 갑자기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진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일요일 새벽 2시 5분경,100 block of West Cermak Road 인근 CTA 레드라인역에서 누군가 나타나 갑자기 16세 소년을 향해 총을 쏘고 도주했으며 피해소년은 눈과 귀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스트로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로 나타났다. 

총격범은 피해소년을 향해 여러발의 총을 쏜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하며, 사건당시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주변 CCTV를 통해 용의자를 발견했으며, 인상착의를 공개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도구로 사용된 권총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에 관련해 어떠한 정보나 제보문의는 312-747-83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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