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스시의 역대급 이벤트, 장인의 손길로 재현한 ‘블루핀 튜나 해체쇼’

최상급 참치로 손꼽히는 ‘블루핀 튜나’ 해체쇼

행사 당일 멕시코에서 직접 공수해 얼리지 않은 생참치 해체

글렌뷰 밀워키길에 위치한 시로이스시는 17일(목) ‘블루핀 튜나 해체쇼’로 손님들의 입맛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번 해체쇼를 위해 준비된 참치는 최상급 ‘특급식재료’로 분류되는 블루핀 튜나이다. 블루핀 튜나는 ‘혼마구로’라고도 잘 알려진 참다랑어 참치이다. 특히 참치 중에서도 크기가 크고, 풍미와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로이스시는 이번 해체쇼를 위해 블루핀 튜나를 행사 약 3시간 전 멕시코로부터 신선한 상태로 공수했다.

시로이스시는 이번 블루핀 튜나 해체쇼를 통해 당일 공수한 얼리지 않은 생참치의 맛 뿐만 아닌, 직접 보기 힘든 참치 해체쇼를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해체작업을 진행하며 참치 부위에 대한 설명이 함께 했으며, 화려한 칼놀림과 함께 순차적으로 해체되는 거대한 참치의 모습에 손님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해체는 머리, 지느러미, 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체가 끝난 후에는 숟가락을 통해 뼈 사이에 붙은 살을 긁어내는 작업으로 손님들에 제공되는 참치의 손질을 시작했다. 뼈 사이의 살은 유일하게 참치 해체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부위로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는 식감을 맛볼 수 있었다.

이후 시로이스시의 생참치는 배꼽살, 오도로, 등살, 안심 등 최상급 참치 부위가 풍성하게 플레이팅 되어 손님들에 제공됐다. 얼리지 않은 최상급의 참치를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시로이스시의 손질을 거친 참치를 맛본 손님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참치 뿐만 아니라 시로이스시의 다양한 밑반찬 또한 함께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시로이스시의 블루핀 튜나 해체쇼는 손님들의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손님들은 “블루핀 튜나 생참치의 맛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이며, 한번도 보지 못했던 생참치 해체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새롭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로이스시는 최근 매장을 2배로 확장하며, 늘어나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시로이스시를 성원해 온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소 : 9717 Milwaukee Ave, Glenview

전화번호 : 847-813-5290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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