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는 링컨 파크 동물원의 '주라이트' 축제

11월 15일 개장, 내년 1월 5일 폐장

1인당 7~10달러로 요일별 상이, 특정 월요일 무료 입장

회원은 10월 1일부터, 비회원은 10월 8일부터 티켓 구매 가능

[사진: 링컨 파크 동물원 캡쳐]

링컨 파크 동물원의 연례 축제 "주라이트(ZooLights)"가 올 11월 30주년을 맞는다.

주라이트의 올 해 개장일은 11월 15일이며,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된다. 방문객들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화요일은 휴무다.

이벤트 매니저인 메그 하인은 "ComEd와 Invesco QQQ가 제공하는 주라이트가 지난 30년 동안 많은 가족의 추억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링컨 파크 동물원이 시카고 중심부에서 마법 같은 겨울 원더랜드로 변모하면서 모든 계층의 사람을 다시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일반 입장권은 1인당 7~10달러로 요일에 따라 변동이 있으며, 단 11월 18일과 25일, 12월 2일, 9일, 16일, 30일 등 특정 월요일에는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링컨 파크 동물원 회원은 10월 1일부터, 일반 대중은 10월 8일부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주라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연중무휴로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하려는 링컨 파크 동물원을 직접 지원하는 방법이다.

전체 일정을 확인하고, 티켓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를 방문하면 된다.

[SHJ 기자]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