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 중서부 최고의 스릴 놀이기구 '스카이 스트라이커' 공개

시속 75마일의 속도로 탑승객들에게 강렬한 무중력 경험 제공

[사진 : NBC 캡쳐]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Six Flags Great America)가 거니(Gurnee)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중서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진자 스릴 놀이기구인 '스카이 스트라이커(Sky Striker)'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놀이기구는 공원의 17층 높이에 솟아 있으며, 시속 75마일의 속도로 공중을 앞뒤로 흔들며 탑승객들에게 강렬한 무중력 경험을 제공한다.

공원 사장 존 크라즈나(John Krajna)는 "스카이 스트라이커는 식스 플래그스 그레이트 아메리카에서의 스릴 넘치는 경험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ABC7 캡쳐]

이 놀이기구는 공원의 '카운티 페어(County Fair)' 구역에 위치할 예정이며, 탑승하려면 추가 요금이 필요한 스카이코스터 자유낙하 명소 '데어 데블 다이브(Dare Devil Dive)'가 이전에 차지했던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15개의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어 중서부 공원 중 두 번째로 많은 롤러코스터를 자랑하며, 이는 시더 포인트(Cedar Point)에 이어 두 번째다.

이 테마파크는 지난 4월 20일에 개장했으며, 여름철에는 오후 9시 또는 10시까지 특정 요일에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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