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강제북송 저지 위한 시카고 한인 집회

7월 23일 오전 11시 30분, 시카고 중국대사관 앞에서 진행

BBQ가든 앞 오전 10시 집결하여 버스로 이동

재중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시카고 한인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오는 7월 23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카고 중국대사관 앞에서 이뤄지며, 북한 주민 인권 보장 및 중국이 벌이고 있는 탈북민 색출 및 강제 북송 행위에 대한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하게 된다.

이 집회는 한미우호네트워크, 재향군인회, 중서부해병전우회, 시카고애국포럼, 강원도민회, 함경도민회, 황해도민회, 영남향으회, 일천만이산가족, 청수회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주최 측에서는 한인 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요청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당일 오전 10시에 BBQ가든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할 수 있다고 전해왔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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