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중 볼링장에서 3명에게 총 쏜 경찰관 혐의 공개

CPD 소속 경찰관의 총격

현장에서 체포

[사진 : Fox 32]

지난 11일(화) 비번 중 말다툼으로 3명에게 총격을 가한 시카고 경찰국(CPD) 소속 경찰관의 혐의가 14일(금) 발표됐다.

큐잔 M. 테이트(Kyjuan M. Tate, 27세)는 총기난사 혐의 2건과 살인미수 혐의 1건을 받고 있다. 그의 보석금은 2백만 달러로 책정됐다.

총격은 화요일 오전 2시경 블루아일랜드 지역의 West 127th St. 3030번지에 위치한 볼링장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테이트가 피해자 중 한 명과 몸싸움을 벌인 후 달아나다 2발의 총을 쐈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3명이 부상당했으며 그 중 1명은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

테이트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1정의 총기가 회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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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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