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플레인스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 폐쇄 결정

지속적인 재무 상태 악화 이유

데스플레인스, "지역사회 영향...,실망스럽다"

데스플레인스에 위치한 월마트 (Walmart Neighborhood Market) 지점이 문을 닫는다.

소규모 슈퍼마켓 개념의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 데스플레인스 지점이 문을 닫는다. 727 W. Golf Road에 위치한 월마트는 현재 재무 성과를 종합해 폐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 바나 데스플레인스 미디어 담담자는, “매장의 폐쇄는 매우 실망스러운 것이다. 우리 지역의 기업이 문을 닫을 때마다 직원과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는 연속적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39,000 평방 피트의 매장은 2014년 개장했다. 현재 약 8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지만 월마트 측은 직원들이 원할 경우 다른 매장으로 옮겨 계속된 근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전체 4,743개의 월마트 매장 중 686개가 이와 같은 소규모의 네이버후드 마켓이다.

[대니 김 기자]

<© KOREAN MEDIA GROUP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