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체포하는 경찰 얼굴에 침 뱉은 남성

보호 명령 받은 집으로 출동한 경관에 저항하다 침 뱉고 구타까지

[사진: Patch 캡쳐]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관의 얼굴에 침을 뱉은 데스 플레인스 남성이 기소됐다.

28일(화), 24세의 토마스 플레가(Thomas Phlegar)는 5월 23일에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보호 명령 위반 및 보안관에 대한 중범죄 가중 구타 혐의, 그리고 보안관에 대한 저항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플레가는 보호 명령을 받았던 그의 집으로 출동한 경찰을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했으며, 이후 체포되는 동안 경찰의 협조를 거부하고 그를 땅바닥에 눕힐 때까지 저항하다가 급기야 경관을 향해 침을 뱉고 그의 얼굴을 때렸다.

이후 제압된 그는 결국 경찰차에 실려 데스 플레인즈 경찰서로 이송되었고, 쿡 카운티 주 검찰청은 중범죄 혐의를 승인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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