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대 간호대생 숨진 채 발견, 타살 의심

어거스타대 간호대생 조지아대 교내에서 시신으로 발견

달리기하러 간다던 친구가 돌아오지 않아 신고

[사진: AP 캡쳐]

22일(목) 조지아 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캠퍼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대생의 사망에서 타살 정황을 발견하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

피해자는 조지아 대학 교내 운동장으로 달리기를 하러 갔던 친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녀는 어거스타 대학교(Augusta University) 간호학과 학생으로 확인되었으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시신이 발견된 숲이 우거진 지역을 피하고 단체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어거스타대 내에도 체육 시설이 있는데, 왜 조지아대까지 갔는지, 혹은 괘 그곳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죄(타살) 증거가 드러남에 따라 조지아대학교 경찰은 조지아 수사국과 아테네-클라크 카운티 경찰국의 지원을 받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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