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애비뉴 다리 보수 공사, 노동절 이후 시작

데스 플레인 강 가로지르는 로렌스 애비뉴 다리 수리 시작

노동절 연휴 이후부터 12월까지, 차선 축소 및 변경 주의

332억 달러 규모의 리빌드 일리노이 프로젝트 일환

[사진: Patch 캡쳐]

데스 플레인 강을 가로지르는 로렌스 애비뉴 다리가 수리에 들어간다.

주 교통부는 이 공사를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9월 3일(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차선 축소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 다리는 쿡 카운티 포레스트 프리저브의 로빈슨 우즈를 통과하여 시카고와 쉴러 파크를 연결하는 것으로, 이 공사로 인해 로렌스 애비뉴는 다리 위에서 각 방향으로 차선이 1개로 줄어들고, 제한 속도 45mph 도로의 양쪽에서 차선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리노이 교통부(IDOT)에 따르면, 1,144,000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에는 다리 상판 수리, 팽창 조인트 교체, 도로 재포장이 포함되며, 12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운전자는 교통 정체를 예상하고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 여유 시간을 두어야 하며, 공사 구역 플래거와 표지판에 주의를 기울이고, 게시된 속도 제한을 준수하며, 근로자와 장비를 살펴야 한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332억 달러 규모의 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인 '리빌드 일리노이(Rebuild Illino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DOT는 향후 6년 동안 3,200마일 이상의 고속도로와 약 900만 제곱피트의 교량 데크를 교체 및 개선할 계획이다.

리빌드 일리노이는 이미 주 전역에서 160억 달러를 개선에 투자하여 6,500마일 이상의 고속도로와 약 700개의 교량, 986개의 추가 안전 개선을 처리했다.

IDOT는 현재 회계 연도에 계획된 했으나, 공사 날짜가 표기되지 않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구별되지도 않아 확인에 혼선이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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