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코로나19 입원 1개월 만에 최저

일리노이주, 전체 인구중 65.9%가 코비드 예방접종을 받아...

[사진 : 데일리헤럴드] 

일리노이주 공중보건국(Illinois Department of Public Health)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이 한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목요일 현재 일리노이주의 병원에는4,824명 의  COVID-19 환자가 있다.  

IDPH에 따르면 COVID-19의 신규 확진자는 27일 목요일 총 14,422명이며 호흡기 질환으로 149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신규 감염의 7일 평균은 21,286명이며 일리노이주의 7일 평균 사례 양성률은 현재 10.7%다.

주 전체의 코비드 사례는 약 2백 8십만명이며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일리노이주에서 코로나로 인해 총 3만 568명이 사망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리노이주 전체 인구중 65.9%가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았다.    

또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 46.3%가  부스터샷 접종을 받았다.

일리노이주 공중보건국 관리는 주민들의 백신 접종율이 높아짐에 따라 코비드 신규 확진자와 입원자 수도 줄어들고 있는 현상이 보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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