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센터, "바이든 국정연설 앞서 이민자들의 국정연설 계획"

이민자들의 국정연설 워싱턴 DC서 계획

하나센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 앞서 진행할 것"

(사진제공: 시카고 하나센터)

이민자들의 국정연설이 오늘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카고 하나센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자 권리 보호 단체와 서류미비 활동가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국정연설에 앞서 이민자들의 국정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동부시간 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이민 커뮤니티와 관련된 여러 단체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하나센터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민자 국정연설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연방정부로부터 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추방과 구금을 당할 수 있는 이민자 커뮤니티의 현 상황을 공유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하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ASA 의 페이스북 페이지 (@CASAforall)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니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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